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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이달 11일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021년 실시한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은 태어나 한번 이상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27.8%에 달한다.
이에 구는 '편견은 낮추고 이해는 높이고'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송파구보건지소, 송파어우러기(정신재활시설), 하얀마음(공동생활가정)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는 행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음악공연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1000명이 넘는 구민들이 참여하며 정신건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스트레스까지 풀 수 있어 좋았다", "음악치료사와 직접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상담도 받고 위로도 받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점검해보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필요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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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01422004853056
https://m.skyedaily.com/news_view.html?ID=249338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18870.html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6675
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10141304044326b372994c95_18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4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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